■ 두산식품은 ‘종가집 진한 콩국물’을 내놓았다. 품종이 좋은 국산 콩만을 엄선해 사용했다. 콩을 제대로 삶아내 비린 맛이 없고 옛 콩국물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종가집만의 신개념 살균공법을 적용해 장시간 보관해도 신선함이 유지된다고 회사쪽은 내세웠다. 400㎖ 1800원.
■ 롯데제과는 감자 비스킷 ‘엑스칩’을 출시했다. 감자(59%), 고구마(9%), 핫피자 시즈닝(3.2%) 등이 어우러져 오묘한 맛을 낸다. 첫맛은 고소하고 매콤하며 뒷맛은 깔끔하다는 평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시식할 때 손에 기름기와 양념이 묻지 않는다. 습도가 높은 여름에 더욱 먹기 편하다. 500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