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가 ‘브이(V)3 인터넷 시큐리티 2007 플래티넘’ 등 피씨용 통합보안 신제품 4종을 3일 선보였다. 업체측은 국내는 물론 일본, 유럽, 북미 등 세계 시장에서 동시 출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용 ‘브이3 인터넷 시큐리티 2007 플래티넘’은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피씨 방화벽 기능이 통합돼 있으며 개인정보유출, 스팸, 피싱(Phishingㆍe-메일 등으로 타인을 속여 개인정보를 캐내는 행위) 등을 일괄 방지한다. ‘브이3 인터넷 시큐리티 2007’은 안티스파이웨어 기능을 뺀 제품이다. 기업용으로는 ‘브이3 인터넷 시큐리티 플래티넘 엔터프라이즈’와 ‘브이3 인터넷 시큐리티 7.0 엔터프라이즈’는 중앙 관리 솔루션인 ‘안랩 폴리시 센터 3.0’(AhnLab Policy Center 3.0)과 연동해 전사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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