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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싸게 먹는 삼계탕…체력도 주머니도 비축

등록 2006-07-13 22:05

7월 14일 주말쇼핑가
초복(20일)을 앞두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은 어떨까. 때를 맞춰 온라인장터들이 앞다퉈 ‘보양식 할인행사’를 연다. 지마켓은 삼계탕과 한우곰탕, 추어탕 등 각종 보양식을 30~40% 싼 가격에 내놓았다. 삼계탕용 1㎏짜리 닭과 수삼, 찹쌀, 대추 등을 담은 ‘하림 고향 삼계탕’이 3900원이다. 양념이 가미돼 굽기만 하면 되는 ‘구이용 장어 900g’은 2만원, 기운을 돋워주고 장기에 고인 나쁜 피를 몰아내는 ‘황기차 300g’이 9천원으로 인기다. 옥션은 19일까지 ‘복더위 체력보강, 뜨거운 음식 대 찬 음식’ 이벤트를 열어, ‘흑미 삼계탕’을 2만3천원에, 간편 보양식을 최대 60%까지 싸게 판다. 삼계탕은 1~2만원대, 갈비탕은 4천~1만원대이고, 냉면은 6천~1만원대다. 디앤샾도 엄선한 사골과 뼈를 24시간 전통 재래식 가마솥에 넣고 푹 고아내 ‘감미옥 진국 사골설렁탕(1㎏X11팩, 30인분)을 3만9900원에, 고단백·고칼슘·저지방 영양식인 ‘남원 추어탕(550g/6팩/12인분)을 1만9900원에 내놓았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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