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대우일렉은 18일 강원과 수도권 등 이번 수해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가전제품 수리서비스와 함께 세탁기 등을 동원한 무료 빨래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 등 3개사도 수해지역 긴급지원단을 편성해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지엠대우와 쌍용차는 9월 말까지 침수차량에 대한 특별 정비서비스를 진행하고 수리비를 30% 깎아주기로 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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