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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내년에 소비자 눈길 끌 트렌드는?

등록 2006-08-17 14:51

내년 가을ㆍ겨울 소비자를 사로잡을 트렌드로 △돌연변이적 상상력 △외톨족 서비스 △정신적 가치 △ 놀이 문화 접목 등이 제시됐다.

트렌드 컨설팅 업체 아이에프네트워크는 17일 낮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년 후 소비자 흐름을 예측한 '0708 FW 트렌드 워치'를 발표했다.

아이에프네트워크는 우선 내년에는 '돌연변이적 상상력'에서 기인한 심장 모양의 껌, 사람 피부 무늬 핸드백, 비아그라맛 아이스크림 등 새롭고 엉뚱한 제품들이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했다.

또 고독과 외로움이 도시적 세련됨으로 추앙받는 가운데 외롭고 우울한 외톨족들을 위해 누우면 옆자리에 열과 빛이 올라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불 등이 유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들이 정신적 가치에 주목하면서 기부모금용 단추가 있는 자판기나 노동자들이 실제로 입어 워싱 효과를 낸 청바지와 같이 공익적 의미가 있거나 감성, 의식 등이 담긴 상품도 인기를 얻고 식빵에 원하는 모양이 새겨지는 토스터 기계와 같이 능동적으로 '놀이'할 수 있는 제품들도 주목받을 것이라고 아이에프네트워크는 말했다.

아이에프네트워크는 지난해에는 △엽기성이 가미된 유머러스한 악동 이미지 △인간능력을 배가시키는 과학기술 접목 △가상현실을 일상에서 구현 △합리적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등 4가지를 올 가을ㆍ겨울에 유행할 트렌드로 꼽았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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