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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긴 추석 오히려 부담된다는 사람 많네

등록 2006-09-05 19:38

롯데마트 설문결과

올해 추석 연휴가 길어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롯데마트가 지난달 24~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번 추석 연휴에 대해 ‘길어서 부담스럽다’는 견해가 49%로 절반에 이르렀고, ‘여유로워서 좋다’는 답은 46%로 조금 적었다.

‘긴 연휴가 즐겁지 않다’는 응답자 가운데 73%는 ‘선물 값과 체재 비용 등 지출이 걱정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었으며, ‘음식준비, 가사가 부담돼서’라는 이유는 18%였다.

반면 ‘추석이 여유로워져서 좋다’고 답한 사람들 가운데 48%는 ‘여행 등 개인 시간이 생겼기 때문’을 이유로 꼽았고, ‘귀성길 분산에 따라 교통이 편리해져서’(28%), ‘온 가족이 모일 수 있어서’(24%) 등이 뒤를 이었다.

올 추석 휴무기간에 대해서는 5~6일 쉰다고 답한 경우는 37%, 3~4일은 36%로 6일 이하가 대다수였으며, 7~8일은 15%, 9일은 7%였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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