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원 분석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얼굴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올해 상반기 의료기관 등으로부터 수집한 소비자 위해정보 5885건을 분석한 결과 눈꺼풀, 눈썹을 포함한 눈, 귀, 코 등의 얼굴부위를 다친 경우가 22.9%인 1350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
그 다음 팔을 다친 경우가 18.8%인 1105건으로 뒤를 이었고, 내부기관이 11.6%인 680건, 다리가 10.4%인 613건, 머리가 8.9%인 524건 등의 순이었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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