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얼 15일 주말쇼핑가
신세계 이마트가 14~20일 대형행사장인 ‘햇빛광장’이 있는 가양점, 월계점, 공항점 등을 중심으로 25개 점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00만점의 진(청의류) 상품 판매 행사를 한다.
이 ‘진 100만점 대전’에서는 할인점에서 팔지 않던 해외 유명 브랜드 진뿐만 아니라 뱅뱅, 마루 지오다노, 잠뱅이, 디유처럼 인지도가 높은 국내 진 제품 등 다양한 진 의류가 판매된다. 이마트쪽은 이번 행사에서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DKNY, 겟 유스트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직매입 제품 20만점과 국내 브랜드 제품 80만점을 정상가 대비 30~70% 싼 값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각(美脚) 진’과 ‘힙 업 진’ 등이 3만원대면 구입이 가능하다.
윤영미 기자
아기 정장 20% 가격에
이에프이는 추석을 맞아 해피랜드, 압소바, 해피아이 등 전 브랜드 제품을 최고 80%까지 싸게 파는 ‘유아복·유아용품 사계절 상품전’을 연다. 21~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구로동에 있는 이에프이 본사 특설매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해피랜드의 12만원짜리 상하복을 2만4000원에, 압소바의 14만원짜리 여아 상하복을 2만8000원에 살 수 있고 출산준비물과 유모차, 카시트 등의 유아용품도 싸게 장만할 수 있다.
브랜드 신발 사고 할인받고
에이비씨마트가 아디다스, 리복 등 6대 브랜드 신발을 싸게 파는 ‘브랜드 페어’ 행사를 5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일주일에 한 브랜드씩 아디다스, 리복, 퓨마, 나이키, 반스·호킨스 순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아디다스의 ‘아디다스 슈퍼스타’ 제품을 구입하는 전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주며, 나머지 아디다스 상품도 5% 할인해준다. 잇따라 진행되는 다른 브랜드 행사에서도 같은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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