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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모르면 손해~ KTX 싸게 타기

등록 2006-09-20 10:56

한국철도공사 대구지사는 20일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몰고온 KTX의 개통 2년 반을 맞아 열차표를 싸게 구입하거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소개했다.

아래는 철도공사가 공개한 '기차표 싸게 이용하기 필살기' 노하우다.

◇3명 이상 뭉치면 37.5% 할인 = KTX의 각 칸에 있는 마주보는 좌석에 한해 4명의 동반석을 1장으로 묶어 2.5명분의 가격에 구입하는 방법. 3명이 이용하고 한 좌석을 비워두더라도 1명씩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불편을 조금만 감수해도 5% 할인 = KTX의 역방향 좌석이나 출입문 인접 좌석, 자유석은 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 모든 기차표는 일찍 예매할수록 할인율이 크다. 평일 운행하는 열차는 1~2개월 전 예매하면 20%, 15~29일 전 예매시 15%, 7~14일 전 예매하면 7%를 각각 할인받는다.

◇회원ㆍ패밀리 카드 이용하면 기본 5% 할인 = 철도회원 카드 또는 KTX 패밀리카드가 있으면 예매시 5% 할인을 받고 운임 요금의 3%를 적립할 수 있다.

◇할인카드 이용시 최고 30% 할인 = 일정 금액을 내고 청소년카드(24세 미만), 동반카드(최다 9명까지), 비즈니스카드(24세 이상), 경로카드(65세 이상)를 구입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환승할 때는 한 장의 환승승차권으로 구입 = 서울-동대구 구간은 KTX, 동대구-포항 구간은 일반열차를 이용할 때 한 장의 승차권으로 발권하면 일반열차 운임을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의 지존' 정기권, 50% 할인 = 정해진 구간을 자주 이용한다면 정기권이 단연 최고. 1개월 정기권의 경우 50%를 할인해 준다.

◇창구 앞에 줄설 일 없다 = 인터넷상에서 예약.결제를 하고 개인 프린터를 이용하여 승차권을 출력하는 홈티켓, SMS문자가 승차권 역할을 하는 휴대폰 SMS 티켓을 이용하면 매표 창구에 갈 필요가 없다.

한무선 기자 mshan@yna.co.kr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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