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1천만 화소의 디지털일안렌즈반사식(D-SLR) 카메라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문가를 만족시킬 정도로 높은 기능을 탑재한 ‘지엑스(GX)-10’은 1천만 화소급 고체촬상소자(CCD)와 11개의 측거점(포커스를 맞추는 위치)에 의한 정밀한 오토포커스 기능과 펜타프리즘을 채용했다. 물, 모래, 먼지 등을 막아주도록 설계됐으며, 로우파일(원본이미지 저장방식) 변환기가 내장돼 손쉽게 정지영상 파일로 바꿀 수 있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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