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6일 중국 남부의 사업 및 관광 분야 거점도시인 광저우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저우 노선에는 148석의 B737-800 기종이 투입돼 주 4회(화, 수, 금, 토) 운항한다. 광저우는 광둥성의 성도로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 2천개사가 진출해 있다. 광저우 노선 신규취항으로 대한항공의 중국 취항도시는 20개로 늘어났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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