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적으로 5천만대가 팔린 글로벌 히트 상품 모토로라 `레이저%!^a의 후속 모델인 폴더형 `모토 크레이저(MOTOKRZR.왼쪽)%!^a와 모토뷰(MOTOVIEW)가 28일 공개됐다. 모토 크레이저는 블루투스 기능에 고사양의 뮤직기능이 특징이고 모토뷰는 위성 DMB 시청이 가능한 제품이다. (서울=연합뉴스)
미국.아시아 동시 출시…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등 적용
전세계적으로 5천만대가 팔리며 관심을 끌었던 글로벌 히트 상품 모토로라 `레이저'의 후속 모델인 폴더형 `모토 크레이저(MOTOKRZR)'가 한국에 상륙했다.
글로벌 무선통신업체인 모토로라는 28일 전세계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아왔던 모토로라의 최신 아이코닉 휴대전화인 모토 크레이저를 한국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토로라는 미국과 아시아에 동시 출시된 이 제품을 놓고 `트렌드의 중심', `모바일 스타일의 완성'이라는 문구를 내세웠다.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하고 있는 휴대전화의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화려한 외형과 완벽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자랑하는 모토 크레이저는 디자인, 장인정신 그리고 기능의 밸런스를 자랑하며, 도시적이고 트렌디한 젊은 프로페셔널들의 `머스트해브(must have. 필수)' 아이템을 지향한다고 모토로라는 밝혔다.
이를 위해 모토로라는 신소재, 신부품을 채택했고 정교한 디테일, 우아한 마무리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창조했다고 설명했다.
기본 소재로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마그네슘 등이 사용됐고 폴더 앞면에는 광택이 나는 강화 유리가, 뒷면에는 고무 코팅을 해 '소프트 필'을 강조한 금속판이 각각 적용됐다.
모토로라 북아시아 모바일 사업부 마이클 태틀만 부사장은 "모토로라는 뛰어난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해 복잡한 부품들을 컴팩트하게 조화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모토크레이저는 슬림한 외형과 하이글로스 진공 메탈 소재로 인해 반짝이는 효과를 뽐내는 스타일리시한 휴대전화"라고 소개했다. 폭은 히트모델 레이저에 비해 1㎝ 이상 줄었고 두께는 16㎜로 오히려 늘어났다. 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고 뮤직 관련 기능이 강화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모토로라 제품으로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채택, 전용 이어셋과 스테레오 헤드셋을 통해 무선 통화가 가능하며 MP3와 동영상 등을 고음질의 스테레오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외부 액정에 '뮤직 터치키패드'를 탑재해 음악 감상 시에 폴더를 열지 않고 평평한 면을 터치하는 것 만으로 재생, 일시 정지, 감기 등의 버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 모토로라는 이와 함께 매끄럽고 심플한 디자인에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폴더를 열어 화면을 돌리기만 하면 위성 TV를 감상할 수 있는 위성 DMB폰, `모토뷰(MOTOVIEW)'도 출시했다. 가격은 40만원대. 모토로라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 임정아 이사는 "모토크레이저는 뛰어난 디자인에 첨단기능을 갖췄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면서 "모토로라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lcs@yna.co.kr (서울=연합뉴스)
모토로라 북아시아 모바일 사업부 마이클 태틀만 부사장은 "모토로라는 뛰어난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해 복잡한 부품들을 컴팩트하게 조화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모토크레이저는 슬림한 외형과 하이글로스 진공 메탈 소재로 인해 반짝이는 효과를 뽐내는 스타일리시한 휴대전화"라고 소개했다. 폭은 히트모델 레이저에 비해 1㎝ 이상 줄었고 두께는 16㎜로 오히려 늘어났다. 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고 뮤직 관련 기능이 강화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모토로라 제품으로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블루투스 기능을 채택, 전용 이어셋과 스테레오 헤드셋을 통해 무선 통화가 가능하며 MP3와 동영상 등을 고음질의 스테레오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외부 액정에 '뮤직 터치키패드'를 탑재해 음악 감상 시에 폴더를 열지 않고 평평한 면을 터치하는 것 만으로 재생, 일시 정지, 감기 등의 버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대. 모토로라는 이와 함께 매끄럽고 심플한 디자인에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폴더를 열어 화면을 돌리기만 하면 위성 TV를 감상할 수 있는 위성 DMB폰, `모토뷰(MOTOVIEW)'도 출시했다. 가격은 40만원대. 모토로라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 임정아 이사는 "모토크레이저는 뛰어난 디자인에 첨단기능을 갖췄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면서 "모토로라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섭 기자 lc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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