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최단기간 1억병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출시된 참이슬 후레쉬는 지난 7일까지 판매량 1억병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최단기간 1억병 판매 돌파 기록은 두산 주류 BG의 '처음처럼'으로 출시 5개월 11일만에 판매량이 1억병을 넘어선 바 있다.
진로 관계자는 "소주 알코올 도수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20도 벽을 허물면서 신세대와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판촉 강화 차원에서 스포츠 마케팅에 나서고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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