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가

한우 전문 인터넷 쇼핑몰 조은한우(www.finemeat.co.kr)

증명서 딸린 한우 쇼핑, 인터넷에서 하세요

축산물 종합회사인 일류종합식품과 하이미트21, 청암미트 등 3개 회사가 한우 전문 인터넷 쇼핑몰 조은한우(www.finemeat.co.kr)를 개설했다.

조은한우는 소비자들이 진짜 한우를 고기 등급에 따라 제값을 주고 살 수 있도록 상품마다 도축증명서와 등급판정서를 표시하고 있다.

또 다른 한우 전문 쇼핑몰들이 선물세트 위주로 판매하는 데 비해 조은한우는 등심, 안심, 채끝, 목심, 양지, 사태, 갈비, 우족, 사골, 꼬리 등 소의 모든 부위를 1㎏ 단위로 판매한다.

특히 축산농가로부터 소를 직접 사들여 도축·가공해 중간 유통단계를 줄임으로써 같은 등급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30% 가량 싸게 판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판매가격은 한우 수소 2, 3등급 1㎏ 기준으로 안심이 3만6천원, 등심 3만8천원, 양지 2만5천원, 갈비 3만3천원, 우족 3만1천원, 사골 3만원, 꼬리 2만4천원이다.

윤영미 기자

화장품 등 깎아주고 선물도

디에이치시(DHC)코리아(www.dhckorea.com)는 회사 창립 4주년을 기념해 화장품과 건강식품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 행사를 이달 말까지 벌인다.

1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상품을 배송해 주며, 3만원, 5만원 구입금액별로 뷰티 다이어리와 올리브 쿠션 담요 등을 각각 선물로 준다.

장갑·머플러 등 1천원 바자

뉴코아는 이랜드 복지재단, 한국컴패션과 함께 7~13일 ‘행복한 세상 만들기 바자회’를 연다. 뉴코아아울렛 15개점과 엔씨백화점 2개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점별로 특별 행사장을 마련해 ‘바자회 상품 대전’과 ‘바자회 상품 경매전’을 진행한다. 7·8일에는 ‘바자회 특별 기획상품전’을 열어 이랜드 패션, 잡화 자체상표 장갑, 머플러, 모자 등 총 2만점을 1천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