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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휴대전화 보조금 전격 인하

등록 2007-01-05 18:40

이통3사 조건별로 1만~5만원
에스케이텔레콤과 케이티에프, 엘지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휴대전화 보조금을 내린다. 이통사들은 그동안 새로운 보조금제를 적용하기 한 달 전에 정통부에 변경 신고를 내면서 보조금 조정을 발표해왔으나, 이번에 에스케이와 케이티에프는 지난달 이미 마친 변경신고 내용을 이제야 공개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예상된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오는 2월1일부터 월평균 이용요금이 4만원 이상인 고객 가운데 9만원 이상 및 8년 이상 사용층을 제외한 모든 고객들에 대해 보조금을 1만원 깎는다고 5일 밝혔다. 또 3만원 미만, 3년 미만 사용자에 대한 보조금도 1만원 축소했다.

현재 5만~35만원을 주는 케이티에프는 보조금을 1만~5만원 내린다. 케이티에프는 월평균요금이 7만원 이상인 고객 가운데 7년 이상 쓰는 사용자한테는 보조금 5만원을 깎았다. 9만원 이상, 5~7년 사용자의 경우 4만원을, 7~9만원에 3~7년 사용자는 3만원 축소했다.

엘지텔레콤(현재 7만~35만원 지급)은 월평균 이용금액이 7만원 이상, 3년 미만 사용한 고객층과 3만~4만원이면서 8년 이상 사용한 고객층을 빼고는 나머지 사용층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1만~4만원 줄였다. 이번 보조금 축소는 에스케이와 엘지의 경우 2월1일부터, 케이티에프는 이달 20일부터 적용한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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