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주말 쇼핑가

유럽여행·자동차 경품…봄 이벤트 풍성하네

개나리와 벚꽃이 만발하는 4월 둘째 주에는 이벤트가 풍성하다. 유럽여행이나 자동차 같은 고가의 경품이 눈에 띈다.

롯데리아는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 출시 1돌을 맞아 펩시콜라와 함께 ‘티켓 투 유럽’ 행사를 5월까지 진행한다. 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와 파프리카베이컨비프 등 버거 세트 4종을 구매한 이 가운데 10명에게 240만원 상당의 유럽 여행기회를, 2등 20명에게 삼성전자 노트북을, 3등 100명에게 엠피3플레이어를 준다.

에스케이주유소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차 6대를 경품으로 주는 ‘경품 6차 대전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주유소를 이용한 뒤 엔크린(enclean.com)이나 기아차(kia.co.kr)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쏘렌토 1대와 쎄라토 5대를 준다. 이밖에 엘시디 텔레비전, 1년 주유권(기아차 큐멤버십 회원) 등의 경품도 있다.

삼광유리는 13일까지 멋진 도시락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봄맞이 싱싱 도시락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시락에 담을 주먹밥이나 냉잇국 같은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메뉴를 홈페이지(glasslock.co.kr)에 올리면, 이 가운데 100명을 뽑아 유리도시락 ‘글라스락’을 준다.

던킨도너츠는 크랜베리, 라스베리 등 딸기류 제품이 들어간 도너츠와 머핀 출시를 기념해 ‘베리 머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베리류가 들어간 도너츠와 머핀, 케이크 등 신제품 하나 이상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구입하면 던킨 배드민턴 라켓 1세트를, 8000원 이상 구매하면 보드게임을 무료로 준다.

서수민 기자 [e-mail]

가정식 빵집 ‘르뽀미에’1호점

㈜샤니는 5일 가정식 빵집 ‘르뽀미에’ 1호점을 서울 신대방동에 개설하며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했다. 르뽀미에는 고급 베이커리와 개인 베이커리의 중간 시장을 공략해, 메뉴에 천연원료를 사용한 다양한 빵류와 샌드위치, 샐러드, 생과일 등을 갖췄다. 샤니는 올해 안에 10개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남성정장 70%까지 할인

아이파크백화점은 10일까지 남성정장, 골프웨어 등을 최대 70%까지 깎아 파는 실속 할인전을 마련했다. 남성정장 행사에서는 트래드클럽 정장을 17만원에, 코모도 재킷을 12만원에 판매한다. 골프웨어 행사에서는 아디다스골프, 레노마골프 등도 5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