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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프린터+스캐너 10만원 이하…속도·해상도 따져야

등록 2007-04-09 19:44

캐논 PIXMA MP160, 휴렛패커드의  데스크젯 F370 All-In-One, 삼성 SCX-1450
캐논 PIXMA MP160, 휴렛패커드의 데스크젯 F370 All-In-One, 삼성 SCX-1450
e시장에 나가볼까 / 잉크젯 복합기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복합기의 가격이 10만원대 이하로 대폭 낮아졌다. 일반 프린터와 비슷한 가격이라면 복사와 문서 스캔 기능까지 추가된 복합기가 당연히 낫다.

값이 낮아진 제품은 잉크젯 방식이다. 레이저 방식은 여전히 가격이 최소 수십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잉크젯 복합기는 기존 프린터에 스캔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밑으로는 인쇄된 용지가 출력되고, 위쪽으로는 스캐너가 있어, 사진이나 문서를 쉽게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복사 버튼만 누르면 스캐너를 통해 읽혀진 문서가 출력된다.

복합기 구입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쇄 속도이다. 복합기 인쇄 속도는 프린터와 동일하게 1분당 몇 장 인쇄(ppm)가 가능한 지로 가늠한다. 10~20피피엠 정도면 가정용으로는 무난하다. 인쇄 해상도와 함께 스캔 해상도도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1200디피아이(dpi, 인치당 도트 수) 정도면 무난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사진 출력을 위해 복합기를 구입한다면 미리 유에스비를 사용할 수 있는 지 등을 따져보는 게 좋다.

휴렛패커드의 데스크젯 F370 All-In-One은 필요에 따라 일반 저가형 프린터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색감의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4x6인치 크기의 인화지도 여백 없이 인쇄할 수 있어 사진 출력용으로 적합하다.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적목 현상 제거 등 초보자도 사진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6만7천원이다. 캐논 PIXMA MP160는 최대 분당 22매까지 출력할 수 있는 빠른 속도가 강점으로, 원본과 같은 복사 품질을 재현하기 위한 색깔 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 입체적인 사물도 스캔이나 복사할 수 있으며, 유에스비 케이블로 피시없이 디카의 사진을 출력해낼 수 있다. 다나와 촤저가 6만5천원이다. 삼성 SCX-1450도 흑백은 분당 20장, 컬러는 최대 13장을 출력할 수 있다. 복사할 때 축소·확대 비율을 25~400%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8만6천원이다.

이준문/다나와 정보팀장 ju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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