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주말 쇼핑가

백화점 5월맞이 다양한 판촉행사 봇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각 백화점이 상품권 증정 및 효도상품 특가전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수도권 13개 전점에서 13일까지 상품권 증정행사를 열고 롯데카드, 롯데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20만·4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1만·2만·3만·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2일부터 13일까지 백화점카드 및 현대S카드 고객에게,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도 8일까지 신세계 카드 또는 신세계 포인트카드 구매고객에게 같은 기준으로 상품권을 준다.

어버이날 선물 구입 고객을 위한 알뜰기획 행사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수도권 13개 전점은 15일까지 ‘감사의 달 캐주얼 선물상품 특집전’을 열어 갤럭시 캐주얼, 로가디스 그린, 마에스트로 캐주얼, 맨스타 캐주얼 등의 티셔츠, 바지, 셔츠류를 정상가 대비 4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은 13일까지 ‘효도화 특가전’을 열어 사스 컴포트화를 30% 싸게 팔고, 신촌점은 8일까지 어버이날 셔츠·타이 기획전을 열어 카운테스 마라, 닥스, 예작 등의 셔츠와 타이 이월상품을 5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은 4~10일 ‘골프웨어 컬러코디 제안전’을 통해 울시 티셔츠(8만9천원), 슈페리어 바지(9만9천원), 핑 니트(7만9천원), 캘러웨이 바람막이(11만2천원)를 특가에 내놓는다.

윤영미 기자

이마트 해산물 특집전 열어

신세계 이마트는 9일까지 ‘제1회 이마트 시푸드 대전’을 연다. 바이어가 현지를 방문해 엄선한 타이산 특대 사이즈 블랙타이거 새우를 10마리 9900원에, 특대 사이즈 제주 은갈치를 2마리 9800원에 팔고, 꽁치(3마리), 꽃게(1마리), 참조기(3마리), 삼치(1마리), 바지락살(1팩) 등을 각각 1000원 균일가에 판다. 또 조미 쥐치포채, 쥐치 통구이, 꼬마 쥐치포, 버터구이 오징어, 맥반석 오징어 등의 건해산물을 2990원 균일가에 내놓는다.

오늘은 ‘놀부보쌈데이’

놀부보쌈은 3일을 ‘놀부보쌈 데이’로 정해, 놀부보쌈 가맹점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운권 스크래치 카드와 쿠폰북을 증정한다. 쿠폰북에는 금 1냥의 황금 복돼지와 1돈의 복돼지 휴대폰 줄, 무료 식사권, 돗자리 등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스크래치 카드가 들어 있다. 또 생일에 사용할 수 있는 놀부보쌈 메뉴 50% 할인쿠폰, 일품메뉴 주문 때 사용할 수 있는 쟁반막국수 50% 할인쿠폰, 무료 음료수 쿠폰 등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