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 BG는 '처음처럼'소주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주류ㆍ식품 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천400여개 품목이 출품되는 대규모 행사로 품질과 맛에 대해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고 두산측은 설명했다.
한편 처음처럼은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주류품평회(The 2007 San Francisco World Sprits Competition)에서도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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