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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이젠 휴대전화로 낚시한다?

등록 2007-05-21 19:55

초음파로 물고기 위치 확인·전송
휴대전화를 어군탐지기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강태공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에스케이텔레콤은 21일 휴대전화를 사용해 낚시대를 드리울 곳의 수심과 수온, 물고기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애니피싱’ 서비스를 내놨다. 이 서비스는 초음파로 물 속 사정을 살펴 휴대전화로 보내주는 ‘어탐찌’를 이용한다. 어탐찌를 낚시줄에 달아 낚시할 곳에 드리우면, 찌가 위치한 곳의 수심·수온과 물고기가 얼마나 되는지 등의 정보를 파악해 휴대전화로 보내고, 휴대전화는 이를 액정화면에 그래픽으로 표시한다. 따라서 이를 이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명당자리’를 찾을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탐찌 세트를 별도로 구입하고, 어탐찌로 탐색한 결과 데이터를 휴대전화 액정화면에 그래픽으로 표시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야 한다. 어탐찌 세트는 애니피싱 홈페이지(www.anyfishing.co.kr)를 통해 12만원에 살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무선인터넷을 통해 5천원에 내려받을 수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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