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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42인치 평판TV 연말께 90만원대로”

등록 2007-05-29 19:07

엘지경제연구원, 가격하락 전망
대형 평판티브이 시장의 경쟁 격화로 피디피(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 엘시디(LCD·액정표시장치) 등의 가격 하락이 심화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중소 업체가 만든 42인치 평판 고화질(HD) 티브이의 경우 경우 1천달러(약 93만원) 이하로 가격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엘지경제연구원은 29일 ‘평판티브이 시장의 4가지 진화 시나리오’라는 보고서에서 “전세계 40인치 이상 평판티브이 시장은 2004년 250만대, 2005년 600만대, 지난해 1465만대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혹독한 가격하락과 그에 따른 부담을 반대 급부로 한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실제 평판티브이 가격은 가파르게 하락해, 이미 지난해 말 북미에서는 42인치 고화질급 피디피 티브이가 999달러에 팔렸던 적이 있으며 이미 40인치나 42인치 엘시디 티브이도 보급형 모델을 기준으로 1500달러 안팎까지 가격이 떨어진 상태라고 연구원은 소개했다. 올해 연말이면 중소 업체의 경우 42인치짜리 평판 고화질 티브이를 1천달러 이하에서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고 연구원은 덧붙였다.

연구원은 앞으로 티브이 시장의 진화 방향에 대해 △범용 저가시장의 확대 △1천달러 이상 고급 티브이 시장의 지속적 형성 △피시(PC)형 티브이를 비롯한 틈새시장 창출 △네트워크 티브이 시장창출 등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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