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등급 나눠 가격 차등화
“1+ 등급 돼지고기 주세요”
다음달부터 돼지고기도 쇠고기와 마찬가지로 고기 질에 따라 등급이 구분돼 팔린다. 농림부와 축산물등급판정소는 7월1일부터 도축된 돼지고기의 육질을 1+, 1~3 등 모두 4개 등급으로 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쇠고기는 육질 기준인 1++, 1+, 1~3 등급에 따라 가격 차별화가 뚜렷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돼지고기는 지금까지 구체적인 품질 등급이 없다. 그동안 돼지고기에 적용된 A~D 등급 체계는 규격(크기)과 육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다소 애매한 기준 때문에 실제로 소비자가 고기의 질을 판단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아무리 육질이 좋아도 규격이 적당하지 못하면 A~B 등급으로 분류되기 힘든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새로 마련된 돼지고기 등급 체계에서는 1차로 지방 두께 등을 통해 비육 상태를 살핀 뒤, 2차 검사에서 △고기색 △지방색 △근육내 지방 침착도(마블링) △삼겹살 상태 △조직감 △결함 등 6개 육질 요소를 꼼꼼히 살펴 1+부터 3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A~D 등급은 순수한 규격 지표로서 따로 결정된다.
축산물등급판정소는 “1~2개월 안에 ‘식육의 부위·등급·종류별 구분 방법 고시’가 새로 마련되면 반드시 돼지고기의 품질 등급을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12/127/imgdb/original/2025/0211/20250211501041.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