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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귀찮은 청소·빨래, 맞춤형 세제로 고민 끝

등록 2007-06-28 19:27

귀찮은 청소·빨래, 맞춤형 세제로 고민 끝
귀찮은 청소·빨래, 맞춤형 세제로 고민 끝
특정 대상에 효과있는 이색 전용세제 인기
운동화부터 스티커·틀니까지 세정제 다양
가정에서 주부나 싱글들이
가장 하기 귀찮은 일이
청소나 빨래가 아닐까?
이럴 때는 특정 상품의
세탁·청소에 효과가 있는
전용 세정제를 이용해보자.
최근 운동화 전용 세제를 비롯해
차량 스티커 제거제,
액세서리 세정제,
틀니 세정제 등
이색 전용 세정제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요즘 웰빙(참살이) 열풍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운동화를 신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하지만 쪼그려 앉아 운동화 바닥이나 표면의 때를 벗겨내려고 솔질을 하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런 소비자들에게 생활용품 기업인 다이소(www.daiso.co.kr)의 운동화 전용 세제 ‘클린 스프레이’(380㎖ 2000원)와 나녹스의 ‘오렌지 테크’(25g 1000원)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강력한 세정·살균·탈취 기능이 있어 운동화를 빨고 나면 마치 새 것과 같은 착용감을 준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운동화의 오염이 심한 부분에 충분히 뿌리고 10~20분 뒤 부드러운 솔로 문지르면 된다.

와이셔츠 깃과 소매의 찌든 때를 전문적으로 빼주는 제품도 나와 있다. 씨제이라이온의 ‘바르는 비트’(220㎖ 2000원)와 엘지생활건강의 ‘OPA 스프레이’(550㎖ 6500원)는 오염의 정도가 심한 부위에 풀을 바르듯 바른 뒤 세탁기에 넣으면 미리 한번 더 세탁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 가벼운 세탁만으로도 깔끔하게 세탁을 마무리할 수 있다.

이런저런 필요로 자동차에 붙여 놓았던 각종 스티커를 떼내고 나면 차 유리에 접착제 흔적이 보기 싫게 남게 된다. 이럴 때는 현대모비스의 차량 전문 용품 가운데 ‘스티커·타르 제거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차체와 차 유리에 묻은 스티커 접착제 및 껌, 타르 등 각종 오염물을 쉽게 제거해준다. 오염이 많은 유리나 차체에 적당량을 뿌린 뒤 깨끗한 천으로 문질러 닦으면 된다. 가격은 420㎖ 4500원.

액세서리와 운동화, 맞춤형 세제로 고민 끝!
액세서리와 운동화, 맞춤형 세제로 고민 끝!
여성들이 많이 착용하는 액세서리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자주 세척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땀에다 먼지까지 끼면 변색되기 쉬운데다 자칫 접촉성 피부염에 걸릴 수도 있다. 폼포나치의 액세서리 전용 세정제 ‘매직 파우더’는 금·은 제품을 비롯해 시계, 반지, 목걸이 등 각종 액세서리의 때를 벗겨주고 광택까지 내준다. 헝겊에 물을 묻혀 파우더를 뿌린 뒤 문질러주면 된다. 천연물질이어서 피부에 자극도 없다. 가격은 10g 2만원.

틀니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틀니 세정 제품도 인기다. 틀니를 사용하면 음식물 찌꺼기 등이 잘 끼어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틀니 세정제 ‘폴리덴트’를 이용하면 입냄새 제거와 구강 청결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틀니를 끼기 전에 따뜻한 물에 세정제 한 알을 넣고 틀니를 담근 뒤 3~5분쯤 있다가 헹궈서 사용하면 된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맞춤형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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