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으로 만든 소이구이’
풀무원은 식물성 소시지 ‘콩으로 만든 소이구이’ 3종 시리즈를 출시했다. 콩 단백질을 주원료로 해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이 없으며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일반 햄, 소시지와 거의 비슷한 맛을 낸다. 부드러운 맛, 야채혼합맛, 가쓰오맛 3가지 종류로 가격은 모두 3천원(200g)이다.
샘표식품은 삶은 뒤 헹궈 먹어야 하는 국수의 번거로움을 없앤 ‘샘표 바로먹는 국수’ 3종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라면처럼 수프와 함께 끓여 먹을 수 있다. 밀가루를 진공상태에서 반죽해 숙성시켜 만든 면을 사용해 쉽게 퍼지지 않고 오래 끓여도 쫄깃하며 거품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회사는 전했다. 잔치국수(1250원), 바지락 칼국수(1250원), 비빔국수(1450원) 등 세가지다.
주방밀폐용기 제조업체인 코멕스산업은 얼음 담는 용기인 ‘바이오킵스 아이스’를 내놓았다. 밀폐 뚜껑이 있어 수분 증발과 냉장고 안의 다른 냄새를 차단해 줘 신선한 얼음을 얼릴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얼음을 얼린 뒤 뚜껑을 닫은 채로 흔들면 얼음이 잘 떨어져 위생적으로 얼음을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950원이다.
롯데슈퍼는 대형 유통업계 최초로 라면처럼 집에서 간편하게 끓여 먹도록 포장된 ‘초당팥칼국수’를 내놓았다. 롯데슈퍼는 새 상품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전점에서 한 개를 구입하면 하나를 더 주는 ‘1+1행사’를 연다. 소비자가격은 440g(2인분)에 3580원이다.
‘샘표 바로먹는 국수’
‘바이오킵스 아이스’
‘초당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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