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시장에 내놓을 휴대전화 색상을 고객이 직접 정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일명 '맞춤 컬러 이벤트'인 이번 행사는 8월 2일까지 열리며, 애니콜랜드(www.anycall.com)에 들어가면 참여할 수 있다.
체리핑크, 캐러멜오렌지 등 10가지 색상이 펼쳐진 팔레트에서 고객이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 투표하면 인기 순으로 2가지 색상을 미니스커트폰에 입혀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투표가 완료되면 선별된 매장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하고,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미니스커트폰 스페셜 에디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창욱 기자 pc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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