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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휴대폰 마일리지로 지진피해자 도와요

등록 2005-03-30 17:03

KTF 기부→적십자 기탁

이동전화 마일리도 기부로 활용되는 시대가 열렸다.

케이티에프(KTF)가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자를 돕기 위해 가입자들로부터 이동전화를 이용하면서 쌓은 마일리지를 기부받고 있다. 가입자들로부터 마일리지를 기부받아, 기부에 참여한 모든 가입자들의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지진피해자 구호기금으로 써 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할 예정이다.

케이티에프는 가입자들에게 요금 1천원당 10점씩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있다. 이동전화 마일리지는 발생한 지 5년이 지나거나 해지하면 소멸한다. 마일리지를 기부하고 싶은 케이티에프 가입자는 고객관리 홈페이지( www.ktfmembers.com )에 접속한 뒤 ‘마일리지 사용’ 난을 찾아가, 기부 신청을 하면 된다.

박성수 케이티에프 사회공헌팀 과장은 “30일 현재 이미 1800명이 1400만원어치의 마일리지를 기부했다”며 “기업이나 상점들이 고객에게 적립해주는 마일리지가 기부 수단으로 쓰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섭 정보통신전문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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