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카드와 신한카드가 합친 통합신한카드가 첫 상품으로 ‘신한러브카드’를 3일 출시했다.
가맹점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쇼핑과 주유, 외식, 영화 등 4개 업종의 주요 가맹점에서 전달 신용판매 이용 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현대·롯데·신세계·갤러리아·지에스백화점 등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홈에버·지에스마트 등 할인점, 옥션과 지에스홈쇼핑 등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도 5%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지에스칼텍스 주유소에서는 리터당 60원을 깎아준다.
신한은행 등 신한금융그룹 자회사로 결제계좌를 연결하면 신용판매 이용금액의 0.5%를 ‘러브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최익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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