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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효과 쌀

등록 2007-10-30 19:53수정 2007-10-30 20:21

순천·별량·흥양·보성·강진농협이 참여하는 ‘전남 친환경 쌀 클러스터’와 친환경 쌀 소비운동본부는 3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셀레늄 쌀’의 항암 효과를 발표했다. 정성현 경희대 약학대학 교수는 “셀레늄 쌀을 통해 한국인이 하루 평균 섭취하는 셀레늄 양의 5~50배를 쥐에게 먹인 결과 독성 반응이 없었다”며 “대장암·폐암·전립선암 세포는 셀레늄 농축으로 24시간 배양 시 82~95% 세포주가 사멸돼 활성이 중지되고, 간암·위암 세포는 62~78%가 성장을 멈췄으며, 지방간 수치도 30% 정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경희대 연구팀과 함께 셀레늄 쌀을 연구·재배해 온 경기 김포의 심현길씨는 “우리 쌀을 차별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살아남기 위해 셀레늄 쌀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김진철 기자 <A href="mailto:nowhere@hani.co.kr">nowhere@hani.co.kr</A> 사진 신소영 기자 <A href="mailto:viator@hani.co.kr">viator@hani.co.kr</A>
순천·별량·흥양·보성·강진농협이 참여하는 ‘전남 친환경 쌀 클러스터’와 친환경 쌀 소비운동본부는 3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셀레늄 쌀’의 항암 효과를 발표했다. 정성현 경희대 약학대학 교수는 “셀레늄 쌀을 통해 한국인이 하루 평균 섭취하는 셀레늄 양의 5~50배를 쥐에게 먹인 결과 독성 반응이 없었다”며 “대장암·폐암·전립선암 세포는 셀레늄 농축으로 24시간 배양 시 82~95% 세포주가 사멸돼 활성이 중지되고, 간암·위암 세포는 62~78%가 성장을 멈췄으며, 지방간 수치도 30% 정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경희대 연구팀과 함께 셀레늄 쌀을 연구·재배해 온 경기 김포의 심현길씨는 “우리 쌀을 차별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살아남기 위해 셀레늄 쌀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사진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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