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푸마 ‘슬립온’ 운동화
라푸마는 끈을 조일 필요 없이 신고 벗을 수 있는 ‘슬립온’ 등산화를 내놨다. 회사 쪽은 “슬립온 등산화는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축성 있는 별도의 메시 소재가 발목 부분까지 올라와 발목을 잡아주기 때문에 오랜 산행을 할 때에도 편안하다”며 “더운 날씨에 근거리 산행을 즐기는 데 적합한 등산화”라고 말했다. 15만8천원.
비비안은 ‘여름용 드라마틱볼륨 브라’를 내놓았다. 회사 쪽은 “2분의 1 컵 형태이기 때문에 가슴이 깊게 파인 상의 등 노출이 많은 여름철 의상에도 브래지어 컵이 드러나지 않으며, 어깨끈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패션 어깨끈을 이용해 어깨선을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6만2천원.
유한킴벌리는 야외 활동할 때 자외선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인 ‘크리넥스 자외선 차단마스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98%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기능성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했으며, 제품 표면에 자외선을 감지하면 색이 변하는 감지센서가 있어 자외선의 유무를 확인하기 쉽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땀 흡수가 빠르고 호흡하기 편한 입체형 디자인으로 등산, 조깅 등 운동량이 많을 때 쓰기 좋다. 가격은 대형마트에서 한 개 1만3500원.

비비안 ‘여름용 드라마틱볼륨 브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자외선 차단마스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