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경품·중국여행 유혹
유통업체들이 코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올림픽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7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삼국지 본고장 중국으로의 초대!’라는 중국여행 경품행사를 연다. 추첨을 통해 세 쌍에게 롯데JTB의 중국 여행상품권(쌍당 200만원권)을 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원·천안·타임월드점에서 8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당신도 금메달리스트입니다’라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점별 한정 수량으로 1등 10돈, 2등 5돈, 3등 3돈의 갤러리아 심벌마크가 들어간 금메달을 준다.
지에스스퀘어도 ‘태극전사 응원 메시지 보내기’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태극전사 응원 UCC를 제작하거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지에스리테일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윤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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