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상품권
한가위 선물
핸드백·시계 등 사용처 넓어져
핸드백·시계 등 사용처 넓어져
구두상품권은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명절 선물이다. 제화업체들은 구두상품권의 사용처를 구두 등 신발뿐 아니라 핸드백, 골프용품 등으로 늘려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금강제화의 ‘금강상품권’은 남녀 정장화, 캐주얼화, 아동화, 등산화, 골프화 등 모든 종류의 구두뿐 아니라 골프복, 등산복, 신사복, 핸드백, 액세서리 등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전국 400여개의 금강제화, 랜드로바, 레노마, 피지에이투어(PGA-TOUR), 버팔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격대도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8종류가 구비돼 있다.
부모님에게는 발이 편한 ‘컴포트 슈즈’를 선물하는 것도 괜찮다. 랜드로바와 로렐에서는 초경량 소재나 쿠션감이 좋은 신소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컴포트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요즘에는 걷기 편할 뿐 아니라 디자인도 일상생활에 어색하지 않은 제품이 많다.
에스콰이어의 ‘패션상품권’도 남녀 정장화, 캐주얼화, 레저화 등은 물론 핸드백, 지갑, 벨트, 패션시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살 수 있고 10여개 에스콰이어 직영점에서는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성우리조트의 콘도 숙박과 스키장비 렌탈, 스키 강습 등에도 이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다. 5만~30만원까지 6종류가 나와 있다. 안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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