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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용산에 직영 명품매장 개점”

등록 2008-10-01 20:30

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사장
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사장
최동주 현대아이파크몰 사장
신규 쇼핑몰 사업 진출도 모색
“거품을 확 뺀 외국 유명 브랜드 매장을 용산 아이파크몰에 열 계획입니다.”

최동주(사진) 현대아이파크몰 사장은 지난달 30일 저녁 서울 용산의 아이파크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명품시장의 거품이 너무 심하다”며,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 명품매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동주 사장은 “내년 개점을 목표로 몇십개에 이르는 외국 유명 브랜드들의 지주회사들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아이파크몰은 신규 쇼핑몰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최동주 사장은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말 분양을 목표로 진행 중인 수원시 권선지구 신도시인 ‘아이파크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유통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부산 해운대 우동 아이파크, 해운대 마리나 요트센터의 유통시설에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아이파크몰은 전국의 역사내 상업시설 현대화 사업에도 참여한다. 최동주 사장은 “코레일, 코레일유통(옛 홍익회)과 함께 용산역 대합실 ‘맞이방’을 새롭게 개발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용산역 ‘맞이방’은 휴게공간이 확충되고 단순 편의공간에서 국제적 수준의 첨단복합 문화산업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역사 모델을 만들어, 앞으로 용산역뿐 아니라 낙후된 국내 역사의 대합실을 국제화에 걸맞은 현대적 문화상업공간으로 변신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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