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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굿샷’ 돕는 기능성 골프용 속옷도

등록 2008-10-30 19:08

프로 골퍼 못지않게 경기력에 집중하는 골프광들이 늘어남에 따라, 추위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골프웨어의 기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골프 전용 속옷이 잇따라 출시돼 골퍼들이 꼭 갖추어야 할 품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엘로드는 활동성과 보온 기능을 높인 스포츠 전문 속옷 ‘지엑스 바디’를 출시했다. 속옷 전문 패턴을 이용하고 무봉제 기술인 ‘심리스’ 기술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신축·흡수·발산 기능이 뛰어난 첨단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상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등의 무게중심을 잡아줘 스윙할 때 중심을 유지해주는 효과도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가격은 4만8천~13만8천원대.

아디다스골프는 ‘테크핏 파워웹’ 제품을 판매 중이다. 허리와 복부, 등 부위에 인체 공학적인 형태의 테이핑 처리를 해 근육의 움직임을 잡아줌으로써 스윙의 일관성을 유지시켜 공이 정확한 방향으로 날아가게 하고 이에 따라 비거리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회사는 내세운다. 가격은 상의가 9만8천원, 하의가 9만2천원.

푸마는 ‘컴플리트 바디웨어’를 내놓았다. 스윙할 때 온몸의 근육을 감싸고 지탱해주어 스윙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근육의 피로감을 최소화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또 땀을 최대한 빨리 흡수시키는 빠른 습기 제거 및 통풍 기능으로 골퍼들이 마른 피부를 유지하고 체온을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4만4천원.

휠라 골프는 자체 발열 기능에 운동성 향상 기능을 더한 기능성 속옷 ‘메가 피버’ 시리즈를 내놓았다. 적외선 증폭 시스템을 통해 섬유 자체에서 열을 발생시켜 의복 내 온도를 최고 4℃까지 높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겉옷으로 활용 가능한 클래식 메가 피버Ⅰ 등 4가지 제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8만8천~13만8천원.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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