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무게 1㎏ 넷북
■ 아수스, 무게 1㎏ 넷북
미니노트북(넷북)을 첫 소개한 아수스가 기존 넷북보다 훨씬 얇고 가벼운 새 모델을 내놓았다. 아수스코리아의 ‘이피시 S101’은 무게 1㎏, 두께 2.5㎝로 26㎝(10인치) 이상의 화면 제품에서는 가장 가볍고 얇다. 이를 위해 엘시디 두께를 줄이고, 크기가 작아지고 발열 현상이 개선된 4셀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했다.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와 1GB 메모리, 16GB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가 장착됐다. 30GB 이스토리지를 통해 62GB까지 저장공간으로 쓸 수 있다. 국내 발매는 이달 말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
■ 인켈, 하이패스+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단말기와 내비게이션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 없는 일체형 제품이 나왔다. 인켈의 ‘W600H’는 19㎝(7인치) 화면의 내비게이션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내비게이션 뒷면에 붙일 수 있다.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을 각각 설치할 경우 차량 시야를 가리고, 전선이 뒤엉켜 깔끔하지 않다는 소비자 불만에 착안한 제품이다. 지도는 엠엔소프트의 지니맵 T5를 담았으며, 사용자가 꾸밀 수 있는 위젯 기능을 쓸 수 있다. 안테나를 내장한 디엠비 기능도 들어 있다. 실시간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는 티펙 기능이 들어 있다. 값은 45만원 수준.
■ 소니, 춤추는 엠피3 플레이어
애완용 로봇 ‘아이보’의 기술진들이 만들어 국외에서도 화제가 된 제품이다. 소니코리아가 연말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롤리’(모델명: SEP-30BT/WM)는 음악과 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엠피3 플레이어다. 롤리는 내장된 12개 톤 분석 시스템으로 음악을 인식하고 분석한 뒤, 양쪽에 달린 2개의 엘이디 램프와 팔, 어깨, 휠 등 6개 부위를 이용해 음악에 맞춰 자동으로 움직인다. 또 제품에 함께 제공되는 피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자신만의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 가격 39만9천원. 3일부터 11일까지 예약판매 기간 중 선착순 30명에겐 맞춤 주머니(파우치)도 준다.
인켈, 하이패스+내비게이션
소니, 춤추는 엠피3 플레이어
애완용 로봇 ‘아이보’의 기술진들이 만들어 국외에서도 화제가 된 제품이다. 소니코리아가 연말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롤리’(모델명: SEP-30BT/WM)는 음악과 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엠피3 플레이어다. 롤리는 내장된 12개 톤 분석 시스템으로 음악을 인식하고 분석한 뒤, 양쪽에 달린 2개의 엘이디 램프와 팔, 어깨, 휠 등 6개 부위를 이용해 음악에 맞춰 자동으로 움직인다. 또 제품에 함께 제공되는 피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자신만의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 가격 39만9천원. 3일부터 11일까지 예약판매 기간 중 선착순 30명에겐 맞춤 주머니(파우치)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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