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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미국산 쇠고기 대형마트 판매재개

등록 2008-11-25 19:04

신세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1년1개월 만에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한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 3사가 27일부터 자율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형마트 3사는 지난해 10월 미국산 쇠고기에서 등뼈가 발견돼 검역이 전면 중단되면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중단했다.

한 대형마트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고객들이 고객소리함 등을 통해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계속 요구했지만 시장 여건이 성숙되지 않아 판매 시기를 미뤄왔다”며 “하지만 최근 소비가 얼어붙고 서민들의 소비생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서민들의 구매 편의와 물가 안정 차원에서 더 이상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 취급을 거부할 명분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산 쇠고기 수입업체들이 유통경로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점도 한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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