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와 백화점은 28일부터 12월4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우 특가 판매전’을 연다고 밝혔다. 보통 3500원선에 팔리고 있는 1등급 한우 불고기(100g)는 1980원, 8500원선인 한우 등심(100g)은 5480원에 판다. 이 회사는 “일부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대응하기 위해 한우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광희 부티크는 12월1일부터 5일까지 남산 본사에서 ‘자선 대바자회’를 연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에 쓰이며, 에스케이(SK) II도 물품 기부에 참여했다.
지에스(GS)이숍은 12월1일까지 2009년 다이어리를 5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다. 이번 ‘다이어리 콜렉션’은 할인 상품과 한정판 상품 등이 주류를 이룬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 무료배송을 확대하고 디지털 사진 인화권과 달력 등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목동 행복한 세상 백화점에서 ‘전라북도 친환경상품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유기농 쌀, 복분자를 원재료로 하는 김치 등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다. 센터 쪽은 가공식품을 비롯해 전라북도 34 업체 450 품목의 제품을 싼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