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전라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전라북도 친환경상품 한마당’이 28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목동 행복한 세상 백화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유기농 쌀, 국내산 유기농 원료, 죽염·복분자를 원재료로 한 김치, 전통재래식 순창 찹쌀고추장·된장 등 친환경 농산물을 비롯해 전북의 중소기업이 생산한 기능성 칫솔·화분 등 34개 업체 450개 품목이 선보인다. 또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순창고추장 증정 행사’도 열린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행사로 소비자는 싼 값에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는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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