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하러 제주로
해외로 나가던 골프 여행객들이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제주도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주말을 앞둔 지난 5일 제주공항 수하물 찾는 곳에서 골프 가방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까지 도내 골프장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24.6%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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