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비 안드는 차세대 무인경보기

굿벨 세븐캅

[2008 하반기 소비자 히트상품]
굿벨 세븐캅

굿벨은 한번 설치로 유지관리비가 필요없는 유비쿼터스형 차세대 무인경보기 ‘세븐캅’을 최근 개발했다. 경보기는 도둑 등 침입자가 발생하면 즉시 강력한 경보사이렌과 함께 주·야간 적외선 렌즈를 이용해, 범행 현장을 촬영하고 사전 등록된 4곳의 휴대폰으로 침입 사실을 통보한다. 또 인터넷으로 날짜·시간대별로 촬영한 사진이 저장되고 영상저장기록(DVR)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화라인만 있으면 어디든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추가로 인체감지센서나 도어센서 등 다양한 센서 설치가 가능해 확장성이 뛰어나다.

서진호 마케팅본부장은 “세븐캅은 첨단 기술을 적용해 유비쿼터스형 무인경보 시스템으로 개발돼 90만원(설치비·보험료 포함)에 제품을 사면 월 관리비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기존 출동경비 서비스가 부담스러운 일반 가정과 창고형 매장, 중소 사업체 등을 주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