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 가능한 세탁기 출시
‘신용카드로 세탁·건조기 이용하세요.’
엘지전자는 20일 국내 최초로 스마트 카드 단말기가 내장된 트롬 상업용 세탁기(사진)와 건조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숙사나 군부대·병원·주상복합 등에 사용되는 상업용으로, 기존에 동전 등 현금만 넣어 쓸 수 있던 것과 달리 티 머니 등 전자화폐와 신용카드로 세탁비를 결제할 수 있다. 또 내구성을 높였고 전기와 물 사용량을 각각 43%와 52% 줄였다고 설명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사진 엘지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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