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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현대백화점 목동점 ‘개점 1천일’ 이색 판촉

등록 2005-05-17 07:41수정 2005-05-17 07:41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개점 1천일 기념으로 이색판촉에 나서 화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2년 8월30일 개점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개점 1천일(25일)을 맞아 오는 20-29일 `1천일 감사 대축제' 할인판매 행사 등을 갖고 이 기간 의류와 잡화, 식품 등 1천종, 5만점으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측은 바다 위의 보물을 찾아 나서는 바이킹처럼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로 이들 제품을 `바이킹 상품'으로 이름 붙였다.

초고가 할인판매 제품으로는 3천250만원 하는 마키모 천연 금빛진주 목걸이 1점을 1천만원에, 2천500만원 짜리 미꼬 사파이어 반지를 1천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반면 초저가 제품으로는 엘르, 피에르가르뎅 등 유명 브랜드 양말과 스타킹, 손수건, 타월 등이 1천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레노마와 닥스, 마리끌레르 수영복은 1만원에 판매된다.

또한 요일별로 의류나 속옷을 중심으로 1만원 특별 기획상품을 선정해 50-80%가량 싼 값에 판다.

식품매장에서는 구매고객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구매금액 전액을 돌려준다.


계산대에서 결제하다 자동으로 울리는 골든벨을 듣는 손님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다.

잡화매장에서 준보석을 사는 고객에게 큐빅들 중 120만원 짜리 다이아몬드(3부)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찾아내면 무료 증정한다.

또 1층 잡화매장에서 수입핸드백을 사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400만원 정도의 유럽 여행권(1명)을 주는 등 층별 경품행사도 열린다.

이밖에 정태춘ㆍ박은옥(21일) 콘서트 등 각종 무료 공연과 길거리 탁구대회(28-29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선보인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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