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새로 나왔어요

고화질 동영상 기능의 보급형 DSLR

■ 고화질 동영상 기능의 보급형 DSLR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에서 DSLR EOS500D를 발표했다. 1510만화소, 7.6㎝(3인치) 엘시디 모니터, 초당 3.4매 연속촬영 기능이 있으며, 전면 고화질(HD)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채택한 보급형 기종이다. 어두운 곳에서 촬영이 쉽도록 필름 감도 ISO 3200을 지원하며, 노이즈 제어 기능이 있다. 얼굴 우선 자동초점과 얼굴 부위의 빛을 인식하는 자동 밝기 최적화 기능을 통해 인물 촬영에 주력했다. 4월 말부터 120만원 후반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 초소형 리시버로 무선마우스 사용

초소형 리시버로 무선마우스 사용

삼성물산의 아이티 주변기기 브랜드인 플레오맥스에서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세트 ‘CMLC-600MB’가 나왔다. 피시에 0.68㎝의 초소형 리시버를 꽂아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노트북을 가방에 넣고 뺄 때 리시버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무선 출력이 높아 송수신 방향에 관계없이 10m 안에서 작동한다. 키보드에 대문자·숫자키 잠금 등의 표시등이 없어 절전 효과가 높으며, 마우스를 쓰지 않을 때에는 전력을 끌 수 있다. 값은 6만원대 후반이다.

■ MID 버금가는 고급형 전자사전

MID 버금가는 고급형 전자사전

아이리버에서 인터넷 연결과 문서 작성 기능이 뛰어난 고급형 전자사전 ‘딕플 D50N’을 내놓았다. 12.2㎝(4.8인치) 풀터치 엘시디 화면에 웹브라우저가 탑재돼 무선인터넷(와이파이)이 되는 곳에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 키보드가 있는데다 이메일 열람과 작성을 비롯해 다양한 문서도 볼 수 있다. 사전 등 27종의 학습 콘텐츠가 담겨 있고 9시간까지 멀티미디어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값은 16GB 기본형이 45만8000원, 무선인터넷 기능 제품이 49만8000원이다.

■ AMD ‘유콘’ 기반 첫 노트북

AMD ‘유콘’ 기반 첫 노트북

한국 에이치피(HP)에서 넷북에 불만족한 이용자를 겨냥해 ‘파빌리온 dv2’를 내놓았다. AMD가 인텔의 아톰에 맞서, 노트북용으로 개발한 차세대 칩셋 ‘유콘’을 적용한 첫 제품이다. 1.6㎓ 속도에 메모리는 4G까지 확장 가능하다. 넷북보다 5㎝ 이상 큰 30.7㎝(12.1인치)의 엘이디 화면을 탑재하고 알루미늄 합금 외장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6셀 배터리를 탑재한 무게가 1.79㎏으로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값은 사양에 따라 100만~1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