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쇼핑 단신

■ 농심 본사에 ‘음식문화 전문도서관’

농심이 23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 국내 최초로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을 열었다. 농심은 “한국 전통음식 문화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식품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음식문화 도서관은 소비자에게도 개방된다.

■ 골프 의류·용품 최고 60% 할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오는 30일까지 ‘2009 롯데 골프 의류·용품 초특가 대전’을 연다. 유명 브랜드의 클럽을 정상가보다 30~60% 할인된 값에 판다. 의류는 이월 상품을 40~50%가량 저렴하게 판다고 롯데 쪽은 설명했다.

■ 제주 설록다원서 ‘설록 페스티벌’

아모레퍼시픽 녹차 브랜드 설록은 4월30일부터 5월10일까지 제주 설록다원에서 ‘설록 페스티벌’을 연다. 소비자가 녹차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자전거 투어, 연날리기 등의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입장료는 1인 3000원. 가족권(4인 기준)은 1만원이다.

■ 빨간색 상품 40%까지 할인 행사

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빨간색 상품을 최대 40%까지 깎아 파는 ‘레드 페스티벌’을 연다. 붉은색을 띤 사과, 토마토, 한우불고기 등 신선식품 25종과 고추장, 와인, 홍초 같은 가공식품 14종 등이 행사 품목이다.

■ 환절기 피부관리 무료 서비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26일까지 3일 동안 ‘환절기 피부관리 무료 서비스’를 한다. 진단기로 피부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 방법 등을 무료로 알려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비오템, 스킨랩+, 랑콤 등에 전화해 예약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소비자에게는 각 브랜드의 화장품 샘플 2종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