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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배추 값 1주일새 43% 급락

등록 2009-06-18 14:36

다른 농산물 대체로 하향안정세
지난 4월까지만 해도 '금(金) 배추'로 불릴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던 배추 값이 1주일 사이에 42.9%나 내렸다.

다른 채소와 과일, 육류 값은 소폭 내리거나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대부분 농산물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는 산지가 확대되면서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보다 포기당 750원(42.9%) 내린 1천 원에 팔리고 있다.

감자도 산지 확대로 출하량이 꾸준히 늘어 지난주보다 ㎏당 200원(9.1%) 내린 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철을 맞아 출하량이 늘고 있는 참외(3㎏)와 수박(7㎏) 값도 지난주보다 각각 9.2%, 10.2% 내렸다.

그러나 대파는 밤낮의 기온 차로 생육이 부진해 산지 출하량이 줄면서 1단 값이 지난주보다 150원(8.3%) 오른 1천950원에 형성되고 있다.

이밖에 무, 양파, 고구마, 배 등 대부분의 채소.과일류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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