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쿡인터넷’
[상반기 소비자 히트상품] KT ‘쿡인터넷’
4월 현재 가입자가 675만명으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운데 이용자가 가장 많다. ‘메가패스’란 이름을 사용하다 최근 케이티(KT)의 케이티에프(KTF) 합병 이후 ‘쿡인터넷’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동통신, 집전화, 인터넷전화, 인터넷텔레비전(IPTV), 와이브로 등과 쿡인터넷을 묶은 결합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란 구호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에 힘써 개통과 유지보수 분야의 소비자 만족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성 엔지니어가 방문해 개통과 유지보수를 해주는 ‘쿡미즈’ 서비스, 서비스 품질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자발적으로 보상해주는 제도 등을 도입해 차별화했다. 지난해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객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증하는 고객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받았다.
2008년 고객 불만 접수건수가 가입자 1만명당 2.5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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