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비29’
농심, ‘비29’
18년 전 생산이 중단됐던 카레맛 스낵이 다시 나왔다. 옥수수와 카레 가루를 넣어 만든 웰빙 스낵으로, ‘비29의 재생산을 바라는 까페’의 회원 등 마니아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다시 내놓게 되었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옛 맛을 살리기 위해 과거 제품의 맛을 기억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식 조사를 거쳤다. 값(50g) 1000원.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서랍장용’
서랍장 등 수납공간에 밴 냄새를 없애주는 제품이다. 애경에스티 쪽은 폐쇄된 공간에서 묵은 냄새의 원인이 되는 지방산을 완전히 분해해 서랍장 냄새를 없애준다고 소개했다. 두세달 가량 사용할 수 있다. ‘후로랄향’과 ‘아쿠아향’ 등 두 가지 제품이 있다. 값(2개 들이)은 6900원.
웅진식품,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현미칠곡, 곡물과채’
국내산 곡물과 과일, 야채를 원료로 만든 시리얼 제품이다. ‘현미칠곡’은 현미를 기본으로 한 7가지 국내산 곡물을 담았고, ‘곡물과채’에는 5가지 곡물과 고구마, 호박 등을 넣었다. 웅진식품은 먹을거리 안전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미칠곡’(420g)은 7500원, ‘곡물과채’(350g)는 6000원.
보령메디앙스 B&B, ‘간편 얼룩제거제’
아이 옷에 묻은 얼룩을 간편하게 지울 수 있는 제품이다. 보령메디앙스는 세균 억제 효과가 99.9%에 이르며, 방부제와 형광증백제,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다고 소개했다. 이물질을 없앤 뒤 얼룩이 묻은 곳에 이 제품을 바르고 물을 묻힌 헝겊으로 닦아주면 된다. 값(30㎖)은 5900원.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서랍장용’
웅진식품,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현미칠곡, 곡물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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