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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아이리버 전자책 시장 진출

등록 2009-09-01 10:11수정 2009-09-01 10:16

예약판매에 들어간 아이리버의 전자책 스토리. (연합뉴스)
예약판매에 들어간 아이리버의 전자책 스토리. (연합뉴스)
아이리버는 오는 16일부터 전자책 신제품 '스토리'의 예약 판매를 실시, 관련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6인치형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토리는 지금까지 국내외에 출시된 관련 제품 중 가장 많은 데이터 포맷을 지원, 학교나 공공 도서관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디지털 콘텐츠를 별도 변환 과정 없이 읽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전자책 전용 포맷인 PDF, epub은 물론, txt, ppt, doc, xls 등 각종 오피스 문서 파일도 지원하며, 코믹뷰어 기능으로 만화책도 소장하고 감상할 수 있다.

MP3 재생기능도 제공해 오디오북을 들을 수도 있으며, 최대 32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해 쓸 수 있다. 배터리 소모량을 줄인 절전형 구조로 최대 9천페이지까지 연속으로 읽을 수 있다.

또 곡선을 살린 형태로 디자인돼 세련되고 휴대하기 편리하며, 하단의 쿼티(QWERTY) 자판으로는 간단한 다이어리나 메모 작성 등도 가능하다.

아울러 아이리버는 교보문고, 청담러닝, 두산동아, 능률교육 등 주요 콘텐츠업체와 제휴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유럽, 호주 등 해외 현지 콘텐츠업체와 제휴해 전 세계로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리버 김군호 대표는 "스토리는 아이리버의 신성장동력 중 대표적인 수출 전략 상품"이라며 "신제품이 국내외 관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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