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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클리닝 하지마세요

등록 2009-10-26 18:28

등산복 세탁요령
등산복 세탁요령
[한겨레 특집-아웃도어]
[등산복 관리 요령] 전용세제로 손빨래해야




등산복의 경우 방수기능과 통풍성, 보온성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소재를 이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제품은 수십만원대에서 100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세탁과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기능성 의류가 제구실을 오래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드라이클리닝은 금물 등산복은 물빨래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드라이클리닝을 할 경우 방수, 통풍 등 고유 기능에 손상이 올 수 있다. 반면 소재 손상을 막기 위해 세탁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오염물이 누적돼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씨제이 라이온(CJ LION)의 브랜드매니저 김효숙 부장은 “손으로 조물조물 빨고, 강하게 비틀어 짜는 것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세탁 방법”이라며 “재킷의 경우 더러워진 곳만 타월이나 손으로 물을 적셔 부분적으로 빨면 잦은 세탁으로 소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드라이클리닝 하지마세요
드라이클리닝 하지마세요
■ 세탁하려면 전용세제를 편리함 때문에 세탁을 할 경우 다른 옷과 함께 하는 것은 피하고 울 코스로 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 우선 지퍼나 주머니 등은 모두 닫고 표백제나 섬유유연제 등의 사용은 금물이다. 또 말릴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말려야 모양과 소재의 변형을 막을 수 있다.

세제업체는 등산복 등 아웃도어 전용 세제도 내놓았다. 애경은 기능성 의류를 위한 프리미엄 중성세제 ‘울샴푸 아웃도어’(사진)를 자랑한다. 등산복을 비롯해 골프복, 스키보드복 등 아웃도어 전용 세제로 개발 단계부터 아웃도어 업체인 코오롱스포츠와 공동개발을 통해 기능을 인정받았다. 씨제이 라이온은 ‘비트 액체세제 오래오래 향기가득’이 식물성 세정성분을 사용한 중성세제로 등산복을 세탁할 경우 섬유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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