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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양주 위조? 차라리 금고를 털라

등록 2009-11-17 17:44수정 2009-11-17 17:45

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12회 한겨레 광고대상] 주류




[주류 대상] 페르노리카 코리아

이번 광고는 세계 최초 위조주 방지장치 ‘트리플 키퍼’를 중심 소재로 삼았다. 지난해 임페리얼 12로 처음 선보인 트리플 키퍼 광고는 위스키 애호가에게 임페리얼을 정품 위스키로 각인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임페리얼 17 트리플 키퍼 2차 캠페인은 임페리얼만이 가진 트리플 키퍼 콘셉트는 유지하면서도 17년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임페리얼은 트리플 키퍼를 통해 기업의 핵심 가치인 역동적, 개척적 리더십을 보여줬다. 또 소비자들은 트리플 키퍼로 정품 위스키를 가려내고 제대로 된 위스키의 향을 음미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2003년 출시한 임페리얼 17은 국내 위스키 업계에서 정통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로서 자리매김했다.

광고 역시 프리미엄을 강조하려고 골드와 블랙을 주된 소재로 쓰는 동시에 트리플 키퍼를 형상화한 금고열쇠와 ‘3중 위조 방지 캡으로 17년을 완성하다’라는 헤드카피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주류 금상] 진로

딱 1도, 과감하지만 부드럽게…


진로
진로
소주시장의 전통과 혁신을 지켜온 진로에서 소비자의 문화와 욕구를 반영해 2009년 3월 과감하게 1도를 낮춘 18.5도의 ‘진로제이’를 선보였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신세대 여성들을 위해 과감하게 도수를 낮춘 것. 기존 소주 맛은 유지하되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소주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이에 맞춰 광고는 2008년 9월 출시한 19.5도에서 1도를 낮춘 진로제이의 리뉴얼을 알려 부드러움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더불어 이를 부드러운 소주의 공식으로 도식화해 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모델 신민아의 여성스런 모습이 자연 배경과 어우러져 기존 소주 광고와는 차별화되면서도 부드러운 진로제이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로는 앞으로도 소주 시장의 대표주자로서 전통을 지켜가면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시대가 원하는 맛과 문화가 반영된 소주를 꾸준히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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