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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이젠 ‘제조일자’ 보고 우유 마신다

등록 2009-11-17 17:49

[제12회 한겨레 광고대상] 식음료
[식음료 대상] 서울우유협동조합

업계 최초로 유통기한과 함께 제조일자 표기를 실시하면서, 신선도를 중시하는 소비자 욕구를 광고 마케팅에 활용했다. 제조일자 확인이 신선한 우유 구매의 좋은 기준이 될 수 있지만 유통기한만 확인하는 고객들의 오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였다. 먼저 우유의 제조일자라는 새로운 주제를 알리고, 이에 따른 구체적 가치를 전달하는 방법을 썼다. 소비자들이 생선, 계란, 빵 등을 살 때는 언제 들어온 것인지, 언제 낳은 것인지 등을 확인한다는 것을 전달하고, 우유의 ‘제조일자 확인’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강조했다. 모델도 주부들에게 친숙한 박미선·김지선씨를 통해 공감대를 강화했다. 광고효과 조사에서 조사 대상 91%가 우유 제조일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고, 88%는 우유 구매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회사 쪽은 광고 이후 하루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서는 등 전년보다 1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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